↑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20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박혁권과 박선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선영은 "제가 훨씬 더 털털하다"며 말문을 열며 "방송에서 재밌는 캐릭터로 많이 봐서 실제로도 그러실 줄 알았는데 새초롬 하시고 낯가리시고 하더라." 라고 전했다.
이어 박선영은 "그래서 빨리 친해지려고 하다보니까 막 대하게 됐다. 극 중에서 안 때려도 되는데 괜히 막 때리고 그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한편 이날 두 사람 모두 서울예대 94학번, 95학번 출신으로 이에 대해 박선영은 "제가 95학번이다. 그랬다고 하더라. 저는 잘 몰랐다. 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저를 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박혁권은 "슈퍼 탤런트 대상 출신이지 않나. 그래서 알고 있었다. 저는 전경 출신이다. 완도 경찰서에서 근무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