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웹드라마 '손의 흔적'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손의 흔적’ 첫 번재 티저 영상에서는 찌질한 복학생 김홍식(신재하 분)의 대학생활이 그려졌다.
'손의 흔적’ 시즌1은 타인의 문자를 엿보는 어플을 획득한 복학생의 파란만장한 대학생활과 위험한 짝사랑을 그렸으며, 신예스타 류화영, 신재하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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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웹드라마 "손의 흔적" 티저영상 화면캡처 |
김홍식은 체크무늬 셔츠에 안경을 쓴 존재감 제로의 복학생이다. 새학기 첫 날 공대여신 박민영(류화영 분)에게 반하게 되고, 이들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그렇게 시작된 김홍식의 짝사랑은 수상하게 이어진다. 박민영을 몰래 훔쳐보며 미소 짓는 모습, 어리바리하게 그녀에게 접근하는 모습 등이 스토커를 연상케 한다.
특히 'T scope'이라는 어플은 그의 수상함을 배가시킨다. 박민영
‘손의 흔적’ 시즌1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글로벌 TV사이트 VIKI(비키)에서 오는 2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목요일마다 총 17회차가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