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2’ 황치열, ‘캔디’에 사투리 탄로났다...‘서울말은 어려워’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내 귀에 캔디2’에서 황치열이 어색한 서울말로 ‘캔디’와 통화했다.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서는 황치열이 비밀 친구 ‘캔디’와 첫 통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황치열은 특유의 사투리를 감추기 위해 어색한 서울말을 연신 연습했다. 그는 ‘캔디’와 첫 통화부터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황치열은 “하가우”라는 ‘캔디’의 이름을 단번에 알아듣지 못해 “차가움?”이라고 되물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캔디’는 “너 서울사람 아니지?”라며 황치열의 어색함 서울말을 의심했고, 황치열은 끝까지 부인하며 서울사람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사투리에 ‘캔디’를 폭소케했다.

한편 ‘내 귀에 캔디2’는 서로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지만 사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마음 속 깊이 간직해온 고민까지,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캔디’와의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