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10시 45분(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경쟁진출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프리미어 상영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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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했다. 그는 영화 작업 과정에 대해 “저는 감독님과 작업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항상 너무 신선하단 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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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민희는 사랑에 관한 질문에는 “이 영화에서 마음속에 있는 사랑의 감정에 관해 스스로 물어보고 있다”며 “진짜 사랑인 거라면 어떤 태도도 받아들이고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