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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지난 1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슈퍼주니어 신동, 마이티마우스 쇼리,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했다.
이날 강형욱은 "어렸을 때 15살~16살부터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해 각종 허드렛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을 했다"며 강아지 훈련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강형욱은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행위에 대해 "배는 뼈가 없는 가장 약한 부위다. 배를 보인다는 건 도리어 만지지 말라는 뜻이 된다"
또한 김국진이 "강아지가 기분이 좋으면 핥으려고 하나?"라고 묻자 강형욱은 "핥는 건 고개를 치워 달라는 의미다. 턱을 핥는 건 정말 좋아한다는 거지만 입술을 핥는 건 치워 달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형욱은 월수입을 묻는 질문에 "회사 직원이 20명 정도다"라고 간접적인 회사 규모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