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태항호 “살인 진범 정경호, 공범은 백진희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씽나인’에서 배우 백진희와 정경호가 절벽에 몰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 태호항(태항호 분)이 진범으로 서준오(정경호 분)를 지목했다.

이날 태호항은 조사 과정에서 “윤소희 씨 죽인 범인은 서준오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MBC "미씽나인"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 공범이 여기 있네요”라고 말하며 라봉희(백진희 분)를 지목했다. 이에 라봉희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태호항은 그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이후 라봉희는 “공범 아니다. 분명히 그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가 있을거다”라고 말하지만 조사관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