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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영화 '1987'(감독 장준환·제작 우정필름)에 합류할 전망이다.
유해진 측은 15일 "최근 영화 '1987'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1987'은 '지구를 지켜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신작으로 1987년의 한국을 배경으로 민주화의 열기 속에 박종철 고문
이미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충무로 대세' 유해진의 합류로 초호화 드림팀을 완성하게 됐다.
'1987'은 올해 상반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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