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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태가 간담 서늘한 악역을 명품 연기로 승화시켰다.
김정태는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 연기 베테랑답게 충원군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역적' 5회 방송 말미 깜짝 등장, 단 1분만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정태는 숨겨왔던 잔
특히 김정태는 극중 잡아들인 김상중에게 자신이 여종을 때리고 밟아 죽였으나 왕족이라는 이유로 옥에 갇히지도 벌을 받지도 않았음을 전하며 숨겨왔던 잔인함을 드러내는 등 강렬한 포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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