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tvN ‘집밥 백선생’ 세 번째 시즌이 베일을 벗는다.
‘집밥 백선생3’는 ‘숨은 요리 고수’로 알려진 양세형과 ‘생존 집밥’을 향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최초의 여제자 남상미, ‘자칭 요리영재’ 이규한과 ‘식샤의 神’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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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회에는 시청자 이벤트 ‘집밥 백선생3 컴백 스페셜! 출장 백선생’이 방송될 예정이다. ‘백선생’ 백종원이 시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다양한 집밥 요리를 선보인다.
‘집밥 백선생3 컴백 스페셜! 출장 백선생’은 지난 ‘집밥 백선생2’에서 시청자 300인과 함께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집밥 콘서트’에 이어 시청자들과의 업그레이드 된 소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백종원 역시 “‘집밥 백선생’을 열심히 봐주신 시청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준비하게 됐다”고 시청자 이벤트 기획의도와 함께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 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벤트 응모 시청자 중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세 집을 선정해 개그맨 김지민과 함께 직접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들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수한다. 최근 높아진 물가 탓에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냉장고 파먹기’에 나선다고. (냉장고 파먹기 : 처치 곤란한 채소들은 물론 냉장고 속 남거나 오래된 재료들로 식단을 꾸미는 것)
너무 짜서 먹지 못하는 묵은 동치미, 딱 한번 쓰고 냉장고로 직행한 남은 재료들, 애매하게 남은 자투리 고기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백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