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가가가의 고 마이클잭슨의 남다른 애정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마이클 잭슨 팬인 레이디 가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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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5살 때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처음 듣게 되며 음악적 영향을 받았고, 함께 한 무대에 서는 꿈을 꾸며 2008년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마이클 잭슨은 자신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당시 신인이던 레이디 가가를 공연자로 초대했다. 그러나 콘서트 전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면서 레이디 가가의 꿈은 좌절됐다.
결국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우상이었던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눈물을 쏟았다. 이 후에도 레이디 가가는 팬으로서 마이클 잭슨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이며 마이클잭슨 경매에 참석했다.
대리인을 통해 경매에 참여한 레이디 가가는 크리스털 장갑, 배드 투어 당시 입었던 재킷, 댄저러스 월드투어, 배드 투어 무대 의상 등에서 선보였던 마이클 잭슨의 애장품 52개를 손에 넣었다. 레이디 가가가 구입한 물품 중 공개 된 15개 물품은 180만 달러(한화 약 20억)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이 경매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마이클 잭슨
이후 레이디 가가는 마이클 잭슨의 박물관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