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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동료 연예인들의 군 입대를 응원했다.
김현중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30사단에서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김현중은 이날 오전 10시 30사단 후문 입구에서 현장을 찾아 준 1500명의 팬들 앞에서 전역을 신고했다. 이날 전역식 현장에서 팬들 및 취재진과 약식 인터뷰를 진행한 김현중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동료 연예인들의 입대 소식에 “힘내시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잘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남자라면 한 번 다녀와야 하는 군대라는 곳, 저도 다녀와서 생각이 많이 변했다. 남자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느끼고 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군인들이 있기 때문에 이어질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대장님께서 ‘나라는 누가 지키냐’는 말씀을 늘 하셨다. 대한민국 군인이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게 아닐까 교육을 받으며 21개월을 보냈다”고 말했다.
전역 소감으로는
김현중은 2015년 5월 현역 입대 후 군 복무를 이어왔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