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과장’ 남궁민이 ‘의기 충만’하게 열혈 시위에 가담했다.
8일 방송될 KBS2 ‘김과장’ 5회에서 시위 현장에 가담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극중 남궁민이 빨간 조끼를 입은 채 비장한 표정으로 한쪽 팔을 치켜 올리며 시위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과연 남궁민이 시위 현장에 나타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남궁민의 시위는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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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고스필름 |
남궁민은 다소 묵직하고 무거울 수 있는 시위 장면을 특유의 코믹함과 진지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결점 연기’로 표현, 현장을 들뜨게 했다. 다채로운 표정과 번쩍이는 눈빛, 자연스러운 제스처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김과장’ 김성룡을 담아냈던 것. 또한 촬영대기 시간에는 이재훈 감독과 함께 장면에 대해
한편 지난 4회 분 엔딩에서는 김성룡이 윤하경(남상미 분)과 수진(전익령 분)을 무지막지하게 대하는 경호원들의 작태를 보고는, 울컥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 주먹을 날리는, 시원한 ‘사이다 액션’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