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SBS 새 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배우 박선영의 결혼 전 후를 비교한 스틸이 공개 됐다.
박선영은 극 중 전쟁 같은 아침에 목청 높여 남편과 딸을 깨우고, 타임세일 시간에 맞춰 마트까지 질주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주부9단 맹라연으로 분해 현실 주부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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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서 박선영은 청순함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처녀시절의 모습과 양푼 비빔밥을 한 입 가득 퍼먹고 있는 리얼한 주부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틸은 상큼한 미소를 띤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은 빡빡한 살림살이 탓에 가려졌지만 소싯적에는 맹라연이라는 이름처럼 ‘맥라이언’을 뺨치는 여신미모를 뽐냈던 것. 특히 그의 해맑은 미소는 아무것도 몰랐던(?) 라연의 결혼 전 모습을 단번에 보여주며 왠지 모를 짠한 마음을 자아낸다.
반면 두 번째 스틸에서 라연은 처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