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김윤아가 오늘(8일) 자정 '사임당, 빛의 일기' OST '연'을 발표한다.
8일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측에 따르면 OST는 이미 발매된 Part.1 혜미의 '그때 그날 우리'와 김윤아의 '연'에 이어 완성도 높은 곡들이 예정돼 있다.
‘사임당’ 엔딩을 장식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음원 발매 요청을 받은 김윤아의 '연'은 '사임당, 빛의 일기'의 제작자이자 음악감독인 송병준이 류영민 음악감독과 함께 애초부터 김윤아를 염두하고 쓴 곡이다.
사임당을 노래 할 수 있을 만큼의 깊은 감성과 읊조리는 듯 시작하여 진한 여운을 남기는 김윤아의 보이스는 예상대로 드라마에 매우 적합했다. 특히 김윤아는 직접 작사에도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설명.
한편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 중이다. 오는 2월18일(부산 센텀시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3월 4~5일(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4집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등 2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이는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