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시청률 상승 예감, `피고인`과 박빙 승부 예상 "기대감 UP"

↑ 사진=MBC "역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역적'과 '피고인'의 시청률 대결이 화제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역적’ 3회는 10.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회 방송(10%)보다 0.5%p 올라 자체최고 시청률을 돌파한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첫 방송부터 10% 중반대를 기록한 SBS ‘피고인’은 18.6%로 지난주 4회 방송(18.7%)에서 0.1%p 떨어졌으며, 동시간 방송 KBS2 ‘화랑’ 시청률은 8.6%로 확인됐다.
한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폭력의 시대, 나라에서는 ‘역적’이었으나 화내는 법을 잊어버린 백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연산군 시절 실존인물 홍길동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상중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회 방송에서는 홍길동의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가 조참봉(손종학 분)에게 복수하자, 아모개가 남편을 죽였다고 확신하고 복수하려는 조참봉 부인(서이숙 분)과의 접전이 그려졌으며, 아모개가 본격적으로 새 삶을 살아가는 내용이 전개될 MBC ‘역적’ 4회는 오늘(7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