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김형규 부부, 방귀 냄새도 사랑해.."그 냄새는 온전히 나만의 것"

↑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윤아 김형규의 여전한 깨 볶는 사랑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스러운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이날 김형규는 휴대폰에 김윤아를 ‘귀염둥이’라 저장했다며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라 하는데 집에선 너무 귀엽다”라며 밝혀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웃 주민 레이먼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결혼 12년 차임에도 손을 잡고 다닌다" 라며 목격담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아직 방귀를 트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김윤아는 “사람간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있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남편 김형규는 “내 의지로 내 냄새를 맡게 한 적이 없다. 그 냄새는 온전히 나만의 것이다. 방귀를 뀔 것 같으면 나가서 뀌고 온다”라며 로맨티스트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