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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편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한국대표로 출연해 ‘먹고 싶은 음식을 원 없이 먹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걸그룹 멤버로서 다이어트는 숙명과도 같다'는 두 사람은 직접 시도했던 다이어트부터 지인에게 전해들은 것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웬디는 "레몬디톡스‧마녀수프‧물‧양배추 다이어트 등 원푸드 다이어트는 다 해봤다"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고백했다.
슬기 역시 “매운 것을 좋아하지만 먹으면 부으니까 방송이 있으면 먹을 수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몸매가 좋으면 옷을 입었을 때 핏도 다르고 행복감이 있다"며 몸매 관리의 이점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몸매관리를 위해 즐겨하는 운동법도 공개했다.
먼저 슬기는 "몸의 안쪽 근육을 잡아주고 몸매 라인을 잡아준다"며 '필라테스'를 추천한 한편, 웬디는 "PT도 해보고 필라테스도 해보고 줄넘기 만 번도 해봤는데 한국사람에겐 역시 에어로빅"이라며 추천했다.
이어 “40살 정도 되면 원 없
이와 함께 "꼭 살을 빼야한다기 보다 '나는 예쁘다'는 자신감과 마인드가 있으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이 예뻐 보인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