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화랑(花郞)’ 박서준 김민준의 핏빛 싸움이 펼쳐진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제작진은 6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두 남자의 잔혹한 대결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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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선우와 창은 수많은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치듯 지나치며 서 있다. 선우와 창 두 사람 모두 온몸에서 붉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상황. 얼굴은 물론 팔, 손에까지 새빨간 피가 흥건하게 묻어 있어 긴장감과 충격을 선사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잔혹한 상처 속에서도 짐승처럼 형형하게 빛나는 두 남자의 눈빛이다. 박서준, 김민준 두 배우가 보여준 역동적인 에너지와 강력한 카리스마가 눈빛 하나만으로도 오롯이 드러난다. ‘화랑’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