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영화 '라이언'이 개봉 첫 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1일, 개봉 첫날부터 다양성 영화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라이언'이 개봉 후 지난 5일까지 관객 5만417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6일 오전 7시 기준)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개봉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의 소녀시대'(4만6067명)의 개봉 첫 주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한 것.
↑ 사진=(주)우성엔터테인먼트 |
이러한 '라이언'의 흥행은 개봉 전 진행된 다양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의 호평이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연일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의 촬영 감독인 그레이그 프레이저는 2월 4일(현지시각)에 진행된 제31회 미국 촬영인 협회 시상식(Americ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 awards, ASC)에서 극영화 부문을 수상하며 영화 속 아름다운 영상미를 입증했다.
특히 이는 '라라랜드' '컨택트' '문라이트' '사일런스' 등 막강의 후보작들을 제치고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