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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3일 이진욱이 최근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출연을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진욱이 연기 활동은 지난 해 5월 종영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1여 년 만이다. '영화는 함께 살던 여자친구에게서 버림받은 남자가 대리운전을 하다가 옛 연인을 만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다. 앞서 고현정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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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은 같은 달 자신을 고소한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고 검찰은 두 사람이 합의 하에 성관계가 있던 것으로 판단해 이진욱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A씨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됐으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