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오나미 `라라랜드` 엠마스톤 변신…정열의 캉캉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영화 ‘라라랜드’의 여자 주인공 엠마 스톤으로 변신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연기돌’은 연기 자부심으로 가득찬 오디션 참가자들의 주연 쟁탈전을 담은 코너다. 오나미는 오는 5일 방송에서 영화 '라라랜드' 엠마 스톤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3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오나미는 노란 원피스에 다리를 하늘 높이 뻗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성은 오나미의 거침없는 발놀림을 피하기 위해 벽에 바짝 몸을 붙인 채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나미는 이날 김대성에게 프러포즈를 받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고, 결국 강제로 프러포즈를 받는 데 성공한 뒤 기쁨을 ‘라라랜드’ 속 정열의 캉캉춤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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