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박정민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으로 뭉친다.
1일 JK필름에 따르면 이병헌과 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 물 간 복싱선수인 형과 지체장애가 있지만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동생이 엄마를 통해 화해하기까지 벌어지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 이병헌은 이 작품에서 전직 복싱선수 조하 역을 맡는다.
영화 '내부자들'에서의 호연으로 지난해에만 청룡영화상 등 14관왕 수상에 빛나는 이병헌은 12월 개봉한 '마스터', 오는 22일 개봉하는 '싱글라이더', 현재 촬영 중인 '남한산성'에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까지 쉼 없이 활동을
영화 '동주'로 떠오른 박정민은 드라마 '안투라지'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요 캐스팅 및 프리 프러덕션을 끝낸 후 6월께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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