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이우형 PD가 안재현이 '신혼일기' 촬영 후 가사분담에 있어서 많이 변했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 이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기자간담회가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렸다.
이 PD는 이날 "보름 정도 촬영했다. 별도의 요구사항은 없었고,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너무 크게 싸워서 집에만 안 갔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PD는 "신혼 부부의 집에 들어가 촬영하는 게 실례인 듯해서 강원도 인제에서 촬영했다"며 "안재현·구혜선 커플이 시골에 내려가서 사는 삶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눈이 오는 집 안에서 고립되는 상황을 바랐으나 눈이 많이 오지 않았다. 촬영 장소는 제작진이 80% 이상 설치한 곳이다. 부부가 나머지를 꾸며서 완성된 집이다"고 설명했다
이 PD는 "신혼생활
'신혼일기'는 연예인 부부 안재현·구혜선이 강원도 인제 빨간지붕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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