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역시 믿고 듣는 음원깡패…누리꾼 “YG 가더니만 노래가 더 고급져짐"

가수 자이언티가 새 앨범 'OO'로 돌아왔다.

자이언티는 1일 0시 새 앨범 'OO'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노래'를 공개했다. '노래'는 자이어니가 직접 작사했고, 쿠시와 공동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으면 해'로 시작하는 타이틀곡 '노래'는 오히려 이런 반어법 덕분에 귀에 꽂힌다. 그러면서 가사 곳곳에서는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하는 소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자이언티 앨범이 주목 받는 것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 블랙 레이블의 첫 음반이자 자이언티가 이곳에 둥지를 튼 뒤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다.

이번 ‘OO’에는 ‘노래’외에도 ‘영화관’, ‘Comedian’, ‘미안해’, ‘나쁜놈들’, ‘Complex’, ‘바람[2015]’ 등 총 7곡이 담겨있다.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YG 가더니만 노래가 더 고급져짐(sjmo****)", "노래좋습니다(dlat**** )", "비교불가! 노래 색깔이 확실하네요 너무 좋아(ure****)"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8개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 위력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