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직당한 중국 공군 상장 류야저우 국방대 정치위원이 중화권 영화배우 바이링과 스캔들로 낙마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아이스 버킷 논란 영상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바이링은 지난 2014년 자신의의 트위터에 ‘I take the challenge’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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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바이링은 하얀색 브라톱과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으며,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탓에 가슴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눈길을 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이지만, 바이링 처럼 홍보 및 선정성 등으로 초기 목적을 잃었다는 우려의 목소리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바이링은 1994년 리샤오룽(李小龍) 아들 브랜든 리가 주연한 ‘크로(The Crow)’로 할리우드에 데뷔했고, ‘레드 코너’ ‘안나와 왕’ ‘스톰왓치’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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