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천우희가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천우희의 첫 번째 팬미팅 ‘희소식’이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에 소월 아트홀에서 열린다. ‘희소식’은 천우희가 자신의 이름 중 기쁠 ‘희’자를 따 지은 타이틀로 ‘천우희의 소식’, ‘기쁜 소식’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 |
천우희는 본래 지난 2016년 12월에 팬미팅을 할 예정이었지만 정해진 좌석의 다섯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날짜를 미루고 더 큰 장소를 물색해 3월 11일에 진행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배우와 팬 여러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배우 본인 역시 여러 아이디어를 내며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올 상반기에 영화 ‘어느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2017년 자동차세 연납 기한, 오늘(31일) 마감…신청 방법은?
[오늘의 포토] 유연석 '화보촬영을 위해 화보같은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