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윤균상, 박신혜·박나래 폭로에 ‘화들짝’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윤균상이 박신혜, 박나래 등 ‘절친’들의 폭로에 화들짝 놀랐다.

윤균상은 최근 진행된 MBC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 박신혜와 박나래가 뒷얘기를 공개해 당황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윤균상과 SBS ‘피노키오’ ‘닥터스’ 등 두 작품을 함께한 박신혜는 이날 “윤균상이 알려진 이미지와 달리 몰래 유흥을 즐기는 남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박나래는 “직접 우리에게 전화를 건 게 아니냐”며 MC 탁재훈이 윤균상과 인연을 의심하자 “아니다. 난 윤균상과 뜨거운 밤을 보낸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윤균상의 지인으로 자리한 김의성은 정작 윤균상엔 관심 없는 듯 양세형에게 “중국말을 해달라”며 팬심을 내비쳐 웃음보를 자극했다.

윤균상의 은밀한 사생활은 30일 오후 9시30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을 팬으로 만들기 위한 영업 영상을 제작해주는 프로덕션을 콘셉트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