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짱이, 폭풍 성량 "감성 짙은 감동, 대박이야!"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복면가왕' 베짱이 유성은이 폭풍 성량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가왕후보결정전에서는 '파티여왕 베짱이'와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가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베짱이'는 최백호의 명곡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감성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성은은 2012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이후 국내 음원사이트를 휩쓰는 음원강자로 꼽히고 있어 그 실력을 무대에서 선사한 셈이다.
한편 이날 정체를 밝힌 유성은은 "'유성은'하면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고정관념이 있어 부담스러웠다"며 "'복면가왕'을 통해 제가 누군지 몰라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