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이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하 ‘씬스틸러’)를 접수했다.
정은지와 오하영은 최근 진행된 ‘씬스틸러’ 녹화 현장에서 다소 거센 애드리브와 뛰어난 적응력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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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프로그램 속 코너 ‘몰래드라마’에서 ‘씬스틸러’들의 공격 속에서도 바로 상황을 파악하고 신경전을 벌였다.
또한 ‘리얼드라마’에서도 정은지는 이규한과 ‘현실남매’로 분해 재미를 선사했다. 리얼한 애드리브로 이규한을 땀나게 했다고.
이뿐만 아니라 오하영도 마주치고 싶지 않은 전 남자친구의 어린 임신부 아내로 등장해 강예원의 속을 긁었다.
두 사람의 연기력은 이미 정평이 난 바. 정은지는 tvN ‘응답하라 1997’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오하영은 최근 KBS 시트콤에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정은지는 “에이핑크 멤버 중 하영이 제일 세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에이핑크의 대활약은 30일 오후 11시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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