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김소희 기습배틀 우승 통했다…日예능 1위

[MBN스타 손진아 기자] ‘K팝스타6’이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 2부는 각각 9.8%, 16.2%(전국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1부 12.2% 2부 16.9%)에 비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이지만, 같은 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사진=K팝스타6

이날 방송에는 JYP, YG, 안테나 3사의 기습 배틀이 펼쳐졌다. JYP 대표로 나선 김소희는 YG 대표 샤넌과 안테나 대표 백선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1%를, MBC ‘일밤-복면가왕’은 11.8%를,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7.6%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