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노래할 때마다 타인의 삶에 사명감 느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미국 빌보드가 타블로 갈란트 에릭남이 함께한 콜라보 싱글 ‘Cave Me In’을 상세하게 다뤘다.
빌보드는 27일(현지 시간) “‘Cave Me In’은 세 아티스트가 보낸 새로운 한 해의 매우 인상적인 출발이다"며 "세 명의 트리오가 가진 예술적 색채를 혼합한 작품이며 삶과 인생의 ‘업 앤 다운’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타블로는 빌보드를 통해 “이 음악은 당신이 클럽에 있을 때 몸을 들썩이게 만들 것이고, 당신이 상상한 만큼의 좋은 밤을 보내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더라도 위안을 줄 음악이다"고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음악의 열렬한 팬이다. 평생에 걸쳐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친 음악들이 있다"며 "노래를 부를 때마다 나 역시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순간에 놓여 있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사랑’을 이야기할 때 종종 폭력적인 문장들을 사용하게 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Cave Me In’ 을 듣자마자 내 파트의 가사를 쓸 수 있었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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