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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MC 김성주가 목숨걸고 방송한 사연이 밝혀졌다.
지난 주 ‘복면가왕’에서 촬영 도중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며 당당하게 화장실을 다녀왔던 ‘꼬꼬마 인디언’이 이번 주에는 “힘들다”, “제발 2라운드에서 떨어트려달라”고 말하며 MC 김성주와 연예인 판정단들을 당황케 했다. 너무 자유로워 통제가 안 되는 ‘꼬꼬마 인디언’에, 결국 MC 김성주는 참지 못하고 ‘인디언’을 혼내고 말았다.
하지만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장악한 ‘인디언’을 보고 김구라는 “지난주에는 이분을 보고 ‘도핑검사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주에 보니 이분은 원래 자유분방한 영혼인 것 같다 보기 좋다”고 말하며 ‘인디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구라는 “김성주가 아까 이분을 혼낼 때 목숨 걸고 혼냈구나”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전해져, ‘꼬꼬마 인디언’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장난끼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꼬꼬마인디언’의 무대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복면가왕’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