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세미누드 사진을 찍고 싶다는 말에 그의 어머니가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새해를 맞아 대중목욕탕을 찾은 박수홍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수홍과 친구들은 이날 대중목욕탕에서 옷을 벗으면서 왁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던 어머니들은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박수홍은 "왁싱을 할까"라면서 손헌수가 몸을 만들어 올 누드 사진을 찍었다고 하자 관심을 보였다. 그는 특히 운동 기간과 누드 촬영 등을 물어본 뒤 "운동해서 세미 누드를 찍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수홍 어머니는 "쟤도 참 별나"라면서 눈도를 참지 못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