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가 한국 로케이션을 확정 발표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27일“내년 (2018년) 세 편의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한국 로케이션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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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은 이날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블랙팬서’를 미국 애틀란타와 한국에서 촬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제 촬영할지는 공지하지 않았다. 지난해 말에 미국 현지에서 영화에 등장할 한국인 엑스트라를 모집한 바 있다.
마블의 한국 촬영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두 번째.
한편 '블랙 팬서'는 마블 스튜디오의 2018년 첫 번째 개봉작으로 2018년 2월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선을 보인 캐릭터 블랙 팬서 주연의 작품으로,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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