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할리우드 대작 ‘블랙팬서’가 한국에서 촬영된다.
마블은 26일(현지시간) 출연진 캐스팅과 함께 미국 애틀란타와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블이 한국을 촬영지로 택한 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두 번째다.
캐스팅 확정 명단도 화제를 모았다. ‘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블랙팬서’는 타이틀롤 역에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 레티타 라이트, 플로레스 카숨바, 스털링 K. 브라운, 존 카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2월 1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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