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리와 이종수가 '사랑은 방울방울‘ 팀과 함께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8일 김혜리와 이종수는 SBS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강태환, 공현주, 김민수, 맹봉학, 박여진, 이상인과 경기도 고양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찾았다.
이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동료 배우들,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총 3시간에 걸쳐 도시락통을 세척하고, 직접 밥과 반찬들을 만들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김혜리는 꼼꼼한 살림 노하우를 살렸다. 130인분 가량의 쌀 씻기를 시작으로, 후배 배우들에게 조리 팁을 전수하며 현장을 이끈 것.
덕분에 ‘사랑은 방울방울’ 팀은 완벽한 팀워크로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봉사활동을 마쳤고, 현장의 자원 봉사자들은 “앞으로 ‘사랑은 방울방울’은 무조건 본방 사수”라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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