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이 SBS 새 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혁권이 ‘초인가족 2017’에서 결혼 15년차의 평범한 가장이자 회사원 나천일 역을 맡아 만년 과장으로 완벽 빙의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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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박혁권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완벽 변신해 서류 파일을 들고 잔뜩 분노에 찬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의 소심하면서도 익살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날 박혁권은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는 회사원의 모습에서 상사의 눈치를 보는 소심한 모습까지 실제 회사원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스태프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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