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에서 마대윤 감독이 작품 연출 배경을 설명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에 마대윤 감독과 배우 이요원, 정만식, 이솜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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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옥영화 기자 |
마대윤 감독은 첫 연출 영화로 ‘그래, 가족’을 선택한 이유로 “다양한 장르를 각색 했는데 항상 휴먼 코미디에 끌렸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 가족’은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요즘 시대에 더 특별하게 다가올거라 생각해서 연출하게 됐다”고 연출 배경을 털어놨다.
한편 ‘그래, 가족’을 연출한 마대윤 감독은 제 24회 서울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마릴린 먼로의 초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더 폰’, ‘방황하는 칼날’ 등 많은 작품의 각색에 참여하며 실력을 발휘해왔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렸다. 오는 2월 15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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