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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최성원이 연극 무대로 컴백한다.
최근 공연계에 따르면 최성원은 오는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올려지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출연한다.
이 연극에는 최성원을 비롯해 홍우진, 주민진, 신윤정, 한보라, 성수연, 김국희, 김대곤, 박준후, 윤석현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원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마녀보감'을 촬영하던 중 입은 부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좀도둑 아츠야, 쇼타, 코헤이가 나미야 잡화점의 상담창구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