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장기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휘재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달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진행자 이휘재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준기·아이유를 인터뷰했다. 당시 이휘재는 이준기와 당시 장기하와 연인이었던 아이유에게 "두 분 사이가 계속 의심된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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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휘재는 "이상하다. 맞냐"고 묻자, 아이유는 "네? 네?"라고 말하며 당황시켰고 팬들은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를 왜 이준기와 왜 엮느냐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휘재가 알았던 몰랐던 오픈된 공간에서 그런 질문은 무례한것이 맞습니다(ruen****)”, “진짜 그러면 골때리겠다(bhg5****)”, “사실여부가 중요한게 아니야. 어쨌거나 이휘재는 오지랖을 떨었고, 아이유가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을 대중들에게 공개해야 할 의무는 없어(htm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인정받았다.
한편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 인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각자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이달 들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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