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류수영, 진심 어린 마음 "너무 소중한데 불안해서"

↑ 사진=tvN 48시간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하선과 류수영 커플이 오늘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류수영을 향한 박하선의 진심이 다시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한 박하선은 류수영을 향한 진심을 알렸다.
이날 바다에 간 박하선은 "여배우로서 조심해야 할 게 많고, 조심스러워서 말을 잘 못했었는데"라며 류수영과의 열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하선은 "미안해서 그런가? 속상해서 그런가?"라며 "일도 너무 소중하고 사랑도 너무 소중한데 많이 불안해서 언급을 최대한 안하고 조심하면서 살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도 줬다"면서 "틈만 나면 헤어졌냐고 물어보시기도 했다" 라며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지막으로 박하선은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 죽고 싶죠. 제가 꿈꾸는 죽음은 그랬어요"라고 덧붙여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