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첫 콘서트 개최, 더 좋은 음악 하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박원이 데뷔 첫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박원은 최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2017 겨울호 패션화보를 통해 새해 목표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것에 대해 "누구나 생각하고 쓸 수 있는 단어를 나열했는데 마치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가사를 쓰고 싶다. 노래도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에 연예인이 많이 들어와서 내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만큼 회사가 잘됐으면 한다"며 "올해 목표는 더욱 좋은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는 것이다. 꼭 음반을 내지 않더라도 항상 꾸준하게 준비 중이다"고 했다.
박원은 오는 21,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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