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나미가 '연기돌’ 코너에서 고전 섹시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다.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연기돌’은 ‘연기부심’으로 가득찬 오디션 참가자들의 폭소만발 주연 쟁탈전을 담은 코너로 이중 오나미는 매주 바뀌는 헐리우드 배우 패러디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지난 주 캣우먼으로 변신했던 오나미가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근자감’ 폭발 마릴린 먼로로 변신한다.
공개된 스틸 속 오나미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새하얀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오나미의 스커트는 마릴린 먼로 영화 속 명장면처럼 바람에 흩날리고 있는데 청순하면서도 섹시미 넘치는 마릴린 먼로와는 다르게 한껏 격앙된 오나미 표정에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 오나미는 의자에 앉아 쩍벌춤을 추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모습은 마치 전통 사물 놀이에 등장하는 상모돌리기를 연상케 하는 가운데 오나미의 섹시 비주얼과 간극이 느껴져 폭소를 유발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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