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욕설논란’ 서인영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인영 크라운제이 하차설 실체(서인영 욕설영상)’이란 제목의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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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 전날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 촬영 당일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 시간씩 떨게 했다”며 “비즈니스 좌석으로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며 일등석으로 바꿔달라고 했고, 좋은 호텔에서 묵게 해달라며 제작진 및 두바이 관광청 직원들에게 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후부터 서인영의 SNS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으로, 이는 욕설 파문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서인영의 소속사는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라며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며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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