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정경호, 백진희, 박찬열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에게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오후, ‘미씽나인’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청을 독려하는 세 사람의 자필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경호(서준오 역), 백진희(라봉희 역), 박찬열(이열 역)은 직접 싸인과 문구를 적은 스케치북으로 셀프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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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많은 사랑 꼭 부탁드린다”라고 적었고 백진희는 “미씽나인 본방사수, 짱 재밌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찬열은 “2017년의 시작은 미씽나인과 함께! 1월18일에 만나요”라며 애정이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경호는 ‘미씽나인’에서 허술한 생계형 연예인 서준오 역을 맡아 무인도 표류 후 점차 변화화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백진희는 서준오(정경호 분)의 신입 코디네이터 라봉희 역을 맡아 무인도에서 극강의 생존력으로 열연한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이열 역의 박찬열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미씽나인’은 갑작스러운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다룬다. 정경호, 백진희, 박찬열 이외에도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김상호, 태항호, 류원 등이 출연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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