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 장녀 박시은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드라마 작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90년대 가수 박남정의 딸로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아버지와 출연해 박보영 닮은 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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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은 지난 해 드라마 ‘시그널’에서 대도 오경태의 딸 은지 역으로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도를 쌓으며 연기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은지 역의 박시은은 아버지를 사랑하는 귀여운 딸에서부터 아버지를 챙기는 어른스러운 모습, 범인을 추리하는 당돌함, 잡혀가는 아버지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 등 단 1회 등장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한편 1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은은 최근 연예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박시은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연기자 유망주"라며 "연예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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