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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17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소감을 전하고 극중 캐릭터인 윤서정과의 작별을 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현진은 “9월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종영을 맞이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국에 걸맞은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 부디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셨길 바란다”며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또 ‘좋은 곳’에서 ‘좋은 자리’에서 ‘좋은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앞으로의 다짐과 함께 “2017년 정유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덧붙
서현진은 드라마에서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불의의 상황 속에서는 ‘미친 고래’ 본능을 발휘, 정의로운 의사의 면모를 드러낸 서현진은 의사 역할에 처음임에도 불구,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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