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서현 블랙리스트 사연이 회자 되고 있다.
서현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 당시 서현에게 MC들은 서현에게 “요즘에도 고구마를 많이 먹느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규현은 “나는 서현이 요즘 많이 먹는 것을 알고 있다. 서현과 해외에 한 번 갔는데 방울토마토 때문에 공항세관에 걸려 30만원 벌금까지 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서현은 “기내에서 먹으려고 지퍼백에 넣어왔는데 먹을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체크하고 갔다. 잊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냄새를 맡은 거다”며 “왜 음식물 없냐고 신고했냐고 거짓말쟁이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너무 당황해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설명할 수 없었다”며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매번 불려가서 확인 당한다. 몇 년 동안 올라있나 보다”고 겁났던 당시를 회상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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