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보이스’ 장혁이 이하나에게 분노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OCN 드라마 ‘보이스’에는 아내를 잃은 무진혁(장혁 분)이아내를 살해한 범인 재판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해 여성의 신고 전화를 받은 112대원 강권주(이하나 분)은 증인으로 자리해 피고인의 목소리를 듣고는 “저 목소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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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건 당일 전화통화로 들은 목소리는 저 목소리가 아니다. 녹취록을 확인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무진혁은 “쟤 지금 뭐라고 하는 건가. 저 새끼 방에서 증거 나왔잖아 뒷돈 받은 거냐, 똑바로 얘기해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피고인의 목소리가 담긴 파일은 존재하지 않았고, 무진혁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를 보던 피고인은 조소를 지었고, 무진혁은 “저 새끼 방에서 증거 나왔는데”라고 큰소리치다가 “저 새끼 웃었어. 뭐가 웃겨”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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