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마음의 소리’가 중국을 넘어 전세계에 선보인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 측은 최근 넷플릭스와 ‘마음의 소리’ 시즌1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공급을 위한 자막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마음의 소리’는 오는 2월1일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 공개되며, 오는 2월24일에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가능한 전세계 190여 개 국가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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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음의소리 포스터 |
‘마음의 소리’는 TV판을 공개하기에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드라마로 선공개했다. 선공개된 여러 편의 에피소드는 배우들의 호연과 캐릭터 싱크로율, 곳곳에 장착된 병맛 코드로 대중의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화제성, 인기를 모두 잡으면서 네이버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 뷰 돌파, 네이버 웹드라마 전체 조회수 1위, 中 소후닷컴 재생수 1억 뷰 돌파 등 진기록을 세웠다.
이후 공개된 TV판 역시 웹드라마보다 한층 풍부해진 이야기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고, 지난 6일 팬들의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았다.
한편,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는 현재 190여개 국가에서 8600만 명의 가입자가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넷플릭스를 통해 매일 1억 2500만 시간 이상 시청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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